아직 덥지만 가을옷은 벌써 나왔어요… 요즘 여름옷 사고, 가을옷 구경하기 바쁘네요 – 예쁜 색감의 맛집 Somewhere Butter의 가을 룩북이 오픈되었습니다.
Somewhere Butter는 기본 아이템을 정말 사랑스럽게 만드는 레스토랑입니다.
썸웨어버터의 핑크 컬러는 보기만해도 눈이 휘둥그레지네요 ʕ̡̢̡◌・.・◌ʔ̢̡̢˞͛ 이번에 공개된 가을 룩북+위시 아이템을 함께 살펴볼까요? 아, 첫 번째 가을 릴리스입니다.
8월 21일 온라인, 8월 22일 오프라인 입니다!
신상품 15% 할인이 있으니 참고하세요.
반팔 니트.. 사랑스러운데 은근 실용주의적인 사람으로서 구매로 이어지지 않네요.. 평소에 숄더 퍼프 디자인은 잘 안 사는데 색이 귀엽네요.. 귀여워요 (ᵕ́ૢ‧̮ᵕ̀ૢ) ‧̊·*
안녕하세요 니트. 사실 첫인상은 베이직한 케이블니트의 형태자체는 특별할게 없다는거였는데 색감이 미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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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색을 보니… 내가 그린건데 내가 그린건가? 와~ 올리브색을 보니…!
? 그리고 블루 컬러를 봤을 때 이 니트는 색깔이 다 있는 줄 알았습니다.
케이블 니트는 있는데 이렇게 밝은 컬러의 케이블 니트가 없어서 하나 갖고 싶은데… 제가 선택한 컬러는 그린이에요.
가을하면 떠오르는 게 가죽자켓이에요. 룩북 사진으로 봤을 땐 굉장히 글로시해 보였는데, 실제 착용샷으로 보면 그렇게 거친 느낌은 아니고 살짝 빈티지한 느낌이 나더라구요-? 개인적으로 저는 가죽자켓에 별로 매력을 느끼지 않습니다.
다음 컬러풀한 니트 레스토랑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 핑크색이 정말 사랑스럽지 않나요? 그래도 블루 컬러도 사랑스럽고.. 루즈한 브이넥 니트.. 베이직한 브이넥 니트지만 썸웨어 특유의 감성을 느낄 수 있어요.
그런데 이 니트의 하이라이트는 바로 이 레드 컬러에요.
살짝 톤다운된 레드 컬러가 너무 예뻐요. 다크블루 데님과도 잘 어울릴 것 같아요. 니트는 파란색 대 빨간색입니다.
내 마음속에는 치열한 싸움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이 블라우스도 귀엽고, 함께 매치한 스커트도 내 스타일이에요. 그런데 이 룩북이 제 마음속 1순위예요.
셔츠-!
오버핏 셔츠에 딱 맞는 핏.. 컬러.. 썸웨어 자수 포인트까지. 짙은 버터 컬러도 예쁘지만, 복숭아와 살구 톤이 어우러진 피치빛 컬러의 셔츠가 정말.. 제 마음속 1위입니다.
이거… 정말 예뻐요. 다들 꼭 확인해 보세요. 개점 가격은 10만원 정도입니다.
Somewhere Butter 가을 시즌 1st 발매 룩북을 보고 마음 속으로 위시리스트도 공유했어요~ 가을 옷을 잔뜩 챙겨갈 준비가 되었어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