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 2024 파리 올림픽 대표팀(U23) 축구에 대하여 알아봅시다!(Feat:본선 조편성/경기장/16개팀 소개)

안녕하세요? 2024년 파리올림픽 개막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그 사이 치열한 2024 파리 올림픽과 대륙별 예선전이 마무리됐고, 남자부 총 16개 팀, 여자부 12개 팀이 출전해 금/은/동메달을 놓고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다.

오늘 포스팅에서는 2024년 파리올림픽 축구 종목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2024년 파리올림픽 남자축구대표팀은 대륙별로 선발된 국가가 참가하며 개최도시인 프랑스 파리를 포함해 총 7개 도시에서 펼쳐진다.

축구 일정은 개막식 이틀 전인 7월 24일부터 시작해 폐막식 하루 전인 8월에 끝난다.

10일까지 진행 예정이에요!
한편, 프랑스 파리의 올림픽 축구 경기장을 살펴보면 니스 스타디움을 제외한 나머지 6개 경기장도 1998년 FIFA 월드컵이 개최된 경기장이었다.

경기장을 아래와 같이 소개합니다.

1. 파리(파르크 대 프랭스)/47,929석 2. 낭트(스타드 드 라 보자르)/38,128석 3. 리옹(리옹 스타디움)/59,186석 4. 생테티엔(스타드 조프뢰아기샤르)/ 41,965석 5. 마르세유(스타드 벨로드롬)/67,394석 6. 니스(스타드 드 니스)/35,624석 7. 보르도(누보 스타드 드 보르도)/42,115석 한편, 2024 파리올림픽 축구에는 총 16개 팀이 진출한다.

결승전은 다음과 같습니다.

동일합니다.

A조 : 프랑스, ​​미국, 뉴질랜드, 기니 B조 : 아르헨티나, 모로코, 이라크, 우크라이나 C조 : 우즈베키스탄, 스페인, 이집트, 도미니카공화국 D조 : 일본, 파라과이, 말리, 이스라엘 한편, A조/B조의 특징 그룹 /C/D의 대륙별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북중미축구연맹의 북중미예선은 이례적으로 FIFA U-20 월드컵 지역예선과 연계해 진행됐고, 당시 돌풍을 일으켰던 도미니카공화국이 대회 결승에 진출해 쾌거를 이뤘다.

U-20 월드컵 우승은 물론 올림픽 티켓까지 따낸 두 배의 행운. 게다가 미국이 16년 만에 올림픽에 복귀한다는 점에서 센세이션을 기대할 수 있다.

오세아니아축구연맹(Oceania Football Confederation) 오세아니아 예선은 절대강자 뉴질랜드가 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하며 이변 없이 끝났다.

지난 대회 첫 승을 거두며 8강에 진출한 만큼 이번에도 만만한 강자는 아니라는 평가다.

UEFA U21 축구 유럽 예선인 UEFA U-21 챔피언십 이후 놀라움의 연속이었다.

지난 FIFA U-20 월드컵에서 3위를 차지하며 본선 진출권을 확보한 이스라엘에 이어 유럽의 다크호스인 우크라이나도 준결승에서 크게 패했지만 올림픽에 출전하지 못하는 이번 대회에서 잉글랜드가 승리하는 수혜를 입었다.

그리고 처음으로 올림픽 본선에 진출했다.

나는 축복을 누렸다.

게다가 유럽에서 올림픽에 진지한 몇 안 되는 국가 중 하나로 유명한 스페인은 본선 티켓을 확보해 다시 한 번 올림픽 금메달에 도전할 기회를 얻게 됐다.

아프리카축구연맹 아프리카 지역예선에 진출할 팀들이 진출한 것으로 평가된다.

우승 후보로 꼽혔던 모로코와 이집트가 나란히 결승에 진출했고, 연장전의 치열한 접전 끝에 모로코가 승리하며 대륙 챔피언이 됐다.

3위 결정전에서는 말리가 기니를 꺾고 마지막 티켓을 따냈다.

2022년 카타르 월드컵 4강에 진출한 모로코는 유럽 유망주의 유입으로 이 연령층에서 무시할 수 없는 팀이 된 반면, 국내 강팀을 보유한 이집트와 늘 두각을 나타내는 말리는 FIFA U-20, U-17 월드컵에서도 막강한 위력을 발휘하고 있다.

평가가 지배적이라고 할 수 있다.

남미축구연맹 이번 대회에서 디펜딩 챔피언이자 2회 연속 금메달을 획득한 브라질은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조별리그 1위로 최종예선에 진출했으나 파라과이와 아르헨티나에 패해 1승2패로 조 3위로 마감, 상위 2개 팀에게 주어지는 결승 진출권을 확보하지 못했다.

참고로 브라질이 남자축구 결승전에 진출하지 못한 것은 2004년 아테네 올림픽 이후 20년 만이다.

공교롭게도 당시 올림픽 남미 예선을 통과한 두 팀 역시 파라과이와 아르헨티나였다.

그리고 아르헨티나와 파라과이가 나란히 대회 결승에 진출했다.

아르헨티나는 금메달, 파라과이는 은메달을 따낸 이력이 있어 강력한 우승후보라고 할 수 있다.

아시아축구연맹(AFC) 외에도 이번 올림픽 남자축구 최다 연속 출전 기록을 보유하고 아시아 지역 대표 강호인 한국 U-23 축구 국가대표팀이 인도네시아에 막혔다.

승부차기까지 겹치며 40년 만에 올림픽 본선 진출에 실패했다.

예상치 못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참고로 한국은 1988년 서울 올림픽부터 축구에만 출전했기 때문에 한국의 올림픽 축구 참가 실패는 21세기 한국 국민들에게 매우 충격적일 수밖에 없다고 할 수 있다.

아무튼 2024년 파리 올림픽 축구경기가 역사상 처음으로 대한민국 없이 개최되었는데 이는 확실히 심각한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비가 오면 땅이 굳는다는 말처럼 한국은 2024년 파리올림픽 축구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2028년 올림픽축구에 반드시 참가해야 한다.

너가 좋아하길 바래!
이것으로 오늘의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