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직동의 유명한 주문진 막국수가 여기에 있습니다.
*위치 : 사직운동장 옆 (검색하면 바로 나옵니다^^)*특징 : 1991년부터 막국수 하면 부산에서 가장 유명한 맛집 *대표메뉴 : 막국수(물/혼합인데 그게 다예요 ㅎㅎ) ) 그리고 떡국과 돼지고기 조림~^^ 역시 고기는 막국수와 잘 어울리네요~
국내산 한우를 사용해서 그런지 국물이 꽤 진하고 맛있습니다.
사실 가게가 꽤 넓어서 건물도 새로 지었나 봐요… 오늘은 사람이 적은 게 당연해요. 추운데 왜 왔지? 친한 친구에게 밥 사주려고 뭐 먹고 싶은지 물었더니 칼국수(칼국수는 겨울에 맛있고 따뜻해요)가 먹고 싶다고 하더군요. 갑자기 형 입에서 ‘주문진’이라는 식당 이름이 나오더군요. 사직동.’ 막국수가 있습니다.
“그럼 우리 그거 먹을까?” (그 아이는 마음 속으로는 다정하게 얘기하다가 갑자기 “막국수 먹자… 이 추운 겨울에…” 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바보 동생을 만났는데… 남동생 여기서 칼국수 안 먹었나요? 계속 둘러봐.. 이미 늦었어 냉면 다 주고 가버렸어 지금까지 막국수 먹고 싶어서 오타인 줄 알았어… 간단한 반찬과 머스타드~ 결국 사직 -동의 명물 맞춤 진막국수가 잘 나온다~ 푸짐푸짐~ 여름에 먹기 딱 좋은 아이템이다~ (지금도 영하밖에 안남았는데 ㅎㅎ) 늘 물을 주문하는데 오늘은 너무 추웠다.
, 겨울에 먹는 차가운 음식은 정말 맛있어요 겨울에는 아이스크림이 그만큼 맛있다고 하네요 다행히 남동생이 비빔을 주문했는데 결국은 별로 운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과일맛은요? 배에서 나오는 달콤함? 배즙도 추가하시나요? 두껍지만 그렇게 두껍지 않은 메밀국수는 특유의 부드럽지 않고 가벼운 식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김과 깨의 고소한 맛~ 설명 끝. 동생은 머스타드를 추가해요~ 저는 탁한 맛을 더해주는 재료는 가까이 두지 않는 편이에요. ~깔끔한 원재료 맛이 좋아요~ 동생과 둘이서 한줌씩 교환해서 먹었어요~ 사직동 맛집 주문진막국수. 겨울에 먹으면 어땠나요? 둘이 죽었더라면 더 인기가 많았을 텐데… ㅎㅎ 인기 히트곡이 흘러나오는 카페에 둘이서 가서 오싹함을 느꼈다고 하더군요. 20분 넘게 실내가 너무 추워서 죽는 줄 알았어요. 동의보감님에게 ‘메밀은 본래 차가운 음식이다’라고 한 말이 일리가 있는 것 같습니다….’ 고려인들이 메밀처럼 차가운 음식을 별 문제 없이 먹는 것을 몽골인들이 보고 ‘그들은 옳다’고 말한 적이 있습니다.
정말 강한 사람들이에요.” 결론적으로 제가 아는 맛과 똑같고 아주 맛있었어요. 겨울에 드실거면 좀 따뜻한날 드셔보세요… 저처럼 한겨울밤에 드시고 춥다고 하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