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계 파랑새야 웨이팅 1시간 30분! 닭모듬구이 매력은?

주말에 저녁식사를 위해 범계 파랑새를 방문했습니다.

지나갈 때 사람들이 많이 보이길래 가보고 싶었는데 이번에 드디어 가봤습니다.

토요일 저녁 6시 30분쯤 방문했는데… 아니..?!
앞에 20팀 정도 기다리고 있어요… ╰(‵□′)╯저처럼 현장에서 기다리지 마시고… 미리 테이블링 앱을 이용해 원격으로 줄을 서주세요. 파랑새예요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평촌대로217번길 45 파랑새야간 1층 107호 파랑새야간 예약

범계 블루새야 위치 :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평촌대로 217번길 45 영업시간 : 11:30 – 24:00 (15:00 – 17:00 휴게시간) 주차 2시간 무료 * 평촌 코어빌딩 1층 뚜레쥬르 옆 주차장으로 진입 후 지하 1층으로 이동하세요. 지상주차 가능

범계역에서 도보로 3분정도 소요되며 배스킨라빈스와 아비코 사이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1층과 2층에 테이블이 있고, 2층에도 좌석이 있어요. 미리 테이블을 세팅해주시고 주변을 안내해주셨어요. 매장 내부는 마치 일본 여행을 온 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1시간 30분만에 들어온 파랑새인데… 6시 30분부터 대기가 시작해서 8시 넘어서 도착해서 다들 술먹고 있었는데… 저녁에는 웨이팅이 많아요. ㅠㅠ 사실 여기 오기 전에는 원격 테이블링을 이용해서 줄을 서서 기다려야 해요 ㅠㅠ 이전 이미지다음 이미지 파랑새 메뉴 및 가격 모듬닭구이가 가장 대표적인 메뉴입니다.

(메뉴 사진만 좀 찍었습니다) 저는 추천메뉴인 2인(파랑새구이치킨 2인분 + 데바사키 6조각)을 주문했습니다.

맥주랑 제로콜라도 주문했어요 ㅎㅎ 테바사키 범계 파랑새 리뷰를 봤는데 테바사키가 맛있다고 하는 분들이 많았어요. , 이건 꼭 주문했어요 ㅎㅎ 데바사키는 닭날개 튀김으로 만든 일본 요리에요. 데바사키 간장을 뿌린 듯한 느낌이었어요!
ㅎㅎ 처음엔 그냥 먹다가 다음엔 레몬을 위에 뿌려서 먹었어요. 테바사키 맛있어요. 제가 옳은 일을 한 것 같습니다 . 바삭하게 튀긴 닭날개와 타래소스의 조합~!
맥주안주로 정말 딱이네요 ㅎㅎ 모듬구이 치킨 2인분입니다.

목살, 다리살, 관절, 연골 등 닭고기의 다양한 부위를 구워냈습니다.

직원분이 고기를 구워주시네요. 직원분이 치킨 부위별로 소스를 추천해주시더라구요. (근데 손님이 많고 바빠서 그런지 너무 빨리 설명해주셔서 이해가 안가더라구요… ㅎㅎ) 초록색은 소금이에요. 노란색은 계란입니다.

테이블에 녹색입니다.

소금과 붉은 양념이 있어서 닭고기를 찍어먹을 수 있어요. 블루새야의 모듬구이 치킨은 부드럽고 맛있으며, 닭고기 부위별로 소스를 조합해 먹는 매력이 매력적이었다.

모듬구이 치킨이 황금빛 갈색으로 익었어요 ㅎㅎ 남편은 닭고기의 특별한 부위를 다양하게 먹을 수 있어서 좋다고 했어요. 그래도 상심이나 연골보다는 좋아했는데… 목살과 다리살이 맛있었어요(역시 초등학생 맛이에요) 테바사키vs닭모듬???테바사키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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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등학생이라 테바사키가 더 맛있더라구요 ㅎㅎ 짭짤해서 맥주안주로 딱이네요!
범계블루새야 가격에 비해 양은 적지만 그래도 맛있네요. 술한잔하기 딱 좋은 매장분위기!
ㅎㅎ 분위기가 일본여행 온듯한 느낌이 드네요~ 그런데 다음번엔 테이블링으로 원격으로 와서 줄서서 기다리겠습니다.

오늘처럼 또 먹으려면 1시간 30분을 기다려야 할 정도로 맛이 없어요.